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플렌더 단점 4가지, 대체 추천 제품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플렌더 7개월 사용하고 나서 느낀 단점과 미닉스 더플렌더 대신 추천하는 제품까지 알려드릴게요. 미닉스를 포함한 음식물처리기 구매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이 도움될 거예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단점 4가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를 2024년 4월에 구매해서 현재 11월까지 총 7개월째 사용중인데요.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한 달, 두 달, 세 달까지는 만족스러웠지만 그 이상 사용하면서는 실망스러웠던 미닉스 더플렌더. 이유가 뭔지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크기가 작다. 가격이 비싸다. 내부솥 코팅이 까진다. 귀찮다. 이렇게 네 가지 부분을 단점으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은 크기

음식물 건조분쇄기의 대표주자인 미닉스 더플렌더는 크기가 너무 작아요. 최대 용량이 2리터라고 하니 생수 큰 통으로 하나정도 되는 거예요.

그래서인지 처리되는 용량도 당연히 적어요. 이게 저는 정말 불편했어요. 개인적으로는 1인가구에 적당할 것 같아요. 2인 가구는 집에서 배달이든 집밥이든 거의 안먹는 사람들에게 적당할 것 같고요.

3인 이상부터는 절대 사용 불가능해요.


대체 제품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보다 건조분쇄 형태의 음식물처리기가 좋지만 크기가 작아 아쉬운 분들을 위한 대체 제품은 바로 이 제품이예요.

이 제품은 4리터의 용량으로, 미닉스 더플렌더 처리용량의 2배를 처리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씩만 돌려주면 돼서 더 편해요.


비싼 가격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플렌더의 두 번째 단점은 바로 비싼 가격이에요. 미닉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1~2인 가구를 타겟응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음식물처리기도 예외가 아니에요. 한 뼘의 크기라고 광고하는 작은 크기의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의 가격은 50만 원 초반대예요.

그런데 용량은 두 배인 쉘퍼, 리쿡의 음식물 분쇄 건조기의 가격은 30만 원 중반대 정도랍니다.


그 외에도 음식물 분쇄 건조기의 가격을 비교해 볼게요.


음식물 건조 분쇄 9종 가격 비교

위 가격을 보면 쿠쿠에서 나오는 건조분쇄 음식물처리기와 에코체에서 나오는 음식물처리기를 제외하고는 미닉스 더플렌더가 가장 비싸요.

두 가지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보다 더 저렴하니 대체 제품 중 후기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내부솥 까짐

미닉스 더플렌더의 세 번째 단점은 바로 내부솥 코팅이 까진다는 거예요.

이게 왜 문제냐?

왜냐면요. 내부 코팅이 까지면서 음식물이 달라붙거든요. 음식물 처리기 내부솥을 더 열심히 세척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 내부솥을 설거지하는게 저는 너무너무 귀찮더라고요.


거기다가 탄수화물 같은 떡, 빵, 면 같은 걸 돌리고 나면 꼭 누룽지가 되어 있는데요. 내부솥 코팅이 까진 곳에 달라붙으면 이게 하루종일 불려놔도 잘 떨어질까 말까더라고요.


거기에 더해, 코팅 후라이팬도 건강상 문제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이 내부솥 코팅이 계속 벗겨지면서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이 참 찝찝했어요.


그런데 음식물 건조 분쇄기는 다 내부솥이 코팅솥이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체 제품으로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1위~3위 제품


제품이 궁금하신 분은 제품명을 클릭해 주세요. 자세한 후기부터 내용까지 보실 수 있어요.


귀찮음

미닉스 음식물처리기의 마지막 단점은 바로 귀찮다는 거예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귀찮음을 없애기 위해서 구매했는데 귀찮다니요?

저는 사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하기 전,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음식물 분쇄 건조기를 돌려서 나온 쓰레기들을 결국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분리배출해야 하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횟수의 차이일 뿐, 결국에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들고 버려야 한다는 건 정말 귀찮더라고요. 거기다 세척까지 따로 해야해서 더 귀찮고요.


이런 귀찮음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위에서 소개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린클 프라임300 제품을 다시 구매했고요. 현재는 스마트카라를 거쳐, 미닉스 더플렌더를 거쳐, 마지막으로 린클 프라임300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린클 프라임 300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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